풀러턴-창원 경제 교류 나선다
풀러턴과 경상남도 창원 시가 경제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은 지난달 12일 시청을 방문한 홍남표 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대표단과 만나 협약을 맺었다. 홍 시장은 “(풀러턴이) 우리 기업이 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”라며 문화,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. 닉 던랩 시장을 대신해 MOU를 체결한 정 부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창원과 협약 체결을 협의해왔다며 “풀러턴이 창원 기업의 미국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 정 부시장은 이날 올해 7월 1일을 ‘창원시의 날’로 선포했다.경제교류 창원 창원 경제교류 경상남도 창원 창원 기업